2017년 8.14일 탑골공원에서 일제강제징용희생자 유해봉환 노제를 올렸다

서울아리랑보존회 주최로 열린 이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길가던 행인들은 물론

자동차도 멈춰서서 함께 예를 올리며 이분들을 반기고 위로했다.

서울아리랑보존회 유명옥 이사장은 이분들의 나라가 힘이 없어 이분들이

고생을 했고 이분들의 희생이 오늘날 세계10대 강국이 되었다며 다시는

이땅에 이런일이 없기를 위해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제가 끝난후 서울시립원에 안장되었다.

부디 이땅에서 편히 쉬소서

그분들을 떠나보내는 유회장과 행인들의 눈에는 하염없는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